남편이 이렇게 큰 꼬막은 처음 본다고 하네요.
회로 먹어도 됀다고 하니깐, 누가 회로 먹냐며,위험하다고 야단 해서, 삶아서 먹었는데, 커서 그런지 입 안에 들어가서 우적우적 씹히는 맛이 제대로 입니다.
삶아 먹은 사진은 미처 못 찍었습니다.
깨꿋히 세척해서 온다고 해서 해감이 다 된것으로 생각 했는데, 사진처럼 구정물이 있는것으로 보아 해감은 안된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갑지 않은 물에 소금 넣고 해감해서 삶았는데도 가끔 모래가 씹혀서 조금조금 먹어야 했습니다. 3kg 주문 했는데 꼬막 껍데기가 깨져서 온것이 1kg쯤 되더라구요. 꼬막 껍데기는 다른 조개랑 달리 잘 깨지나봐요.
아뭏튼, 꼬막은 맛이 좋았습니다.
제가 회를 못먹어서 그렇지 회 좋아 하시는 분들은 흐르는 물에 씻어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2024-03-11 15:38:5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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