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푸드 두번째 주문이에요
담당자분 글쓰시는 솜씨가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홀려서 주문하게되네요
대게는 솔직히 비싸서 아무데서나 주문하기 꺼려지잖아요
남편이 진짜 좋아하는데
먹으러 나가면 이십만원 우습고..
남편한테 대게시켰다니 아침부터 언제오냐고 묻더라고요ㅋㅋㅋ
찜기에 대충 데워서 먹는데 수율이 장난아니에요
대게 먹는데 손에 묻다보니 사진은 못찍었지만
다리마다 살이 꽉꽉 차서
대게 관심없는 초딩도 소세지냐고 물어봤어요ㅎㅎ
야무지게 게딱지비빔밥도 해먹고
어묵탕에 남은다리 넣어서도 끓이고
너무너무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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